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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

노래추천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 김승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등장한

Music-introduce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오면서

오늘 들고 온 곡은 감성 힙합으로 유명한

김승민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입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호소력 짙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뷰티풀 노이즈 소속 래퍼

김승민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그럼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출처 -김승민 - 주제 유튜브 채널>

 

 

baby get the message

life is hard to maintain
your life is like a tape


가끔은 쉽게 발을 빼
분명 네 꿈 짓밟기 위해

신발을 사는 사람 있을 테니


취소가 불가능해 많은 사람들한테
네 말은 세상 비슷한 걸 테니까
참아야 해 아무 답이 없대


남겨지긴 싫고 떠나는 것도 두려워
사람은 잘만 왔다가 떠나는데


선택지가 있는데 안 좋은 결정 했대
난 돈은 그럴 때 쓰려고 버는 건데


난 지켜야만 하는 게 너의 자존심인데
다 지키면서 살 수만은 없기에
답이 없네 아무 답이 없네


집에 오는 bus에서 아이처럼
밖을 쳐다보았겠지만


살짝 독해지는 걸 느껴 어른처럼
짐을 싸고 떠날 거야


even if I lose it all


Nike를 신고 멀어지는
거지 같은 거리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 괜찮냐 물었어
넌 oh 넌 아이처럼


maybe or not maybe or not
혼자 다 참아야만 했나 봐


멀어지는 거지 같은 거리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 괜찮냐 물었어


넌 oh 넌 아이처럼
maybe or not maybe or not
혼자 다 삼켜야만 했나 봐


넌 늘 아파하고 난 늘 도와주려고만 하지
구해달라 한적 한번 없이
혼자 붕대를 감지
난 네 등 뒤에 있어 또 등은 손 안 닿고


혼자 낑낑대는 너를 보면 장전된 총
얼굴에 대고 살아가는 것만 같아


넌 나무 위에 올라간
새끼 고양이 같은 거 아니라고
혼자 그냥 두라고 슬퍼하게 두라고
혼자 슬퍼해서 좋을 건 또 뭔데


monday to sunday one day to 평생
너가 white frappe나 마시며
수다나 떨길 바래


세월 가면 잊혀질
점수 따위에 연연하지 말고


너의 dice 낮게 나오면 나에게 말해


너의 하루가 매일 행복 일순 없겠지만
내 역할은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


널 다치게 한 하루를 용서하지도 말 것
물밀려 오듯 올 거야
위험은 pied piper


그 위험은 다 나의 것
넌 알아둬야 해 이걸


언젠간 나 역시도
무너져 버리고 말 거야


이 거지 같은 세상에서
혼자는 불가능하겠지만


그때 가선 너의 가족을 꾸리게 될 거야


너무 좋은 거래엔 항상 거짓이 섞여 있어
사람을 곁에 두되 너무 믿지 말 것


내가 너한테 그랬었던 것처럼 무조건
너의 아이들을 절대적으로 지킬 것

 

 

<출처 - 김승민 인스타그램>

 

 

 

오늘의 가사


너의 하루가 매일 행복 일순 없겠지만
내 역할은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


노래를 들을 때 그 노래만의 멜로디와

듣자마자 느껴지는 느낌을 좋아하지만

 

저는 노래의 가사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선정한

오늘의 가사 어떤가요?

 

수많은 매일을 살아가지만 항상 행복할 순 없겠죠

하지만 그런 생각에 잠길 때마다

저를 위한 한 사람이 부정해준다면 그 자체로 행복 아닐까요?

 

저 한 가사를 쓰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고민한

 

김승민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퇴근시간에 들으시면서

풍요로운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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