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최애노래를 추천해 드리는
Music-Introduce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더군다나 요즘 아침에는 안개가 잔뜩해서
햇살을 볼 수가 없는 날이 많아지네요.
내일은 조금더 맑고 밝은 날이 되길 희망하면서
오늘의 노래추천
카더가든 - Home Sweet Home
시작해보겠습니다.
발걸음을 세며
비좁고 울먹인 벽들을 지나
핸들을 잡으면 멍울진 마음에
지금 어딜 걷고 있는지
아니 어딜 가려고 했던가요
소파와 고양이는
어느 새 섬을 이루어
미뤄둔 고민을 고요히 마주하게 하곤
빈 잔을 가득히 채웠고
아마 조금 뒤면 잠들 거예요
점점 눈이 감겨 올 때
울컥 든 마음에
미안하다 말해볼걸
좀 더 얘기 해볼걸
그냥 안아 볼걸
하루 끝에 서서
닫힌 문을 열 때
Home sweet home
새로운 사람들
어느새 나를 반겨주어
낯선 침대로 때로는 몸을 뉘어 가며
빈 마음을 달래 보려고
아니 어떤 품을 그리워하나
소파와 고양이는
어느 새 섬을 이루어
미뤄둔 고민을 고요히 마주하게 하곤
빈 잔을 가득히 채웠고
아마 조금 뒤면 잠들 거예요
점점 눈이 감겨 올 때
울컥 든 마음에
미안하다 말해볼걸
좀 더 얘기 해볼걸
그냥 안아 볼걸
하루 끝에 서서
닫힌 문을 열 때
Home sweet home





영어사전적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처음 저 노래 속 가사를 봤을 땐
지친마음을 달래주는 집의 의미를
생각해보았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를 보고 난 뒤엔
반대로 외롭고 텅 빈
느낌의 집을 상상해보게됬어요.
사람들에게 집은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말보다
때로는 간결한 한마디가
더 힘이 큰 거 같습니다.
지금이 어떻든
여러분의 모든 집이
모든 마음이 더 행복했으면 합니다.
APARTMENT - 카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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